신석기인은 왜 토기의 바닥을 뾰족하게 만든 것일까?

신석기시대

신석기인이 만든 인류 최초의 그릇 토기

 

그런데

똑바로 설 수도 무게를 지탱하기도 어려운 이상한 그릇

 

신석기인은 왜?

토기의 바닥을

뾰족하게 만든 것일까?

 

 

 

오랜 빙하기가 끝나고

기온이 높아지자

해수면이 상승한 신석기

 

덕분에 새로 등장한 영양 식품

조개와 물고기

 

안정된 식량 확보를 위해

강이나 바다 근처로 이동한 신석기인

 

다양한 어패류뿐 아니라

수렵과 채집

농사를 통해

 

신석기인의 음식은 한결  풍요로워졌다.

 

그러나

허술했던 음식 저장법

 

그전까지 사용했던

가죽 주머니나 식물로 만든 바구니는

물과 불에 약했다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인류 최초로 토기를 만든

신석기인

 

신석기를 대표하는

빗살 무늬 토기

 

그런데 바닥이 뾰족한 토기

그 이유는?

 

신석기인이 주로 살았던

강과 바닷가

 

모래나 진흙 위에

그릇을 놓는 최선의 방법은

 

바닥에 꽂을 수 있는

뾰족한 토기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형태와

깊은 바닥 때문에

 

식량을 많이 담을 수 있는 토기는

인류 최대의 발명품이었다.

 

그 후

신석기인의 생활필수품이 된 토기

 

토기는 음식의 저장뿐 아니라

요리까지 가능하게 했고

 

한결 부드러워진 음식으로

영양상태가 좋아진 신석기인

 

수명이 길어지고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정된 정착생활을 시작했다

 

빗살 무늬 토기는

새로운 시대 신석기의 개막을 알리는

시대의 아이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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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채널e - 뾰족 그릇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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